에서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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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군은 주력 기종인 KF-16의 구형 버튼식좌표입력시스템을 보완할 자동검증시스템도 갖추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당시 2대의 KF-16 조종사 중 1번기.
공군 관계자는 오늘(6일)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훈련에 참여한 KF-16.
맞췄는데, 어찌 된 일인지 사고기 두 대는 예정된 경로 상공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알고 보니 애초에 1번기 조종사가 목표좌표를 잘못입력해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 그곳에서 투하 버튼을 누른 겁니다.
조사 과정에서 1번기 조종사는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입력오류로 오폭이 일어났다고 해도 두가지 의문이 남는다.
우선 비행 전날 조종사가 부여받은좌표를 휴대기억장치에 잘못입력했더라도 다음날 비행 과정에서 2차례(전투기에좌표입력시, 표적 지점 도착 시 육안 확인) 재확인 과정이 있는데, 왜.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전투기 조종사가좌표를 잘못입력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주 훈련하던 곳에서, 그것도 익숙한 전투기로 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한 건지 의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2번 전투기까지 엉뚱한 곳에 폭탄을 떨어뜨린 것인지도 추가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어제 한미연합훈련 중 공군 전투기가 민가에 폭탄을 떨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군은 조종사의좌표입력실수라고 1차 조사 결과를 내놓았는데요.
좌표를 잘못입력한 경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철저한 원인 규명도 필요해.
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경위 파악과 피해 상황 조사에 나섰다.
공군 관계자는 "1번기 기체에 잘못된좌표가입력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까지는 조종사의좌표입력실수가 비정상 투하의 원인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 원래 건물·교량 파괴하는 폭탄- 표적지서 8㎞ 떨어진 민가 투하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좌표입력실수 탓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군은 사고 발생 후 2시간 가까이 사고 여부나 경위에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는 등 안일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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